영적인 결정들 The spiritual decisions

저는 여러 가지의 책을 동시에 읽습니다. 책은 생각보다 길어서 중간에 포기하거나 집중력을 잃기 쉽기 때문입니다.

보통 매일 아침 성경을 먼저 읽고, 다른 책들로 이어갑니다. 책을 읽다가 다른 책으로 넘어가는 것은 읽던 책에서 뭔가 중요한 것을 배웠거나, 그 반대로 집중력을 잃었을 때입니다.

하지만 성경책을 읽을 때는 이런 원칙을 따릅니다:

1.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기도로 시작합니다.

2. 당시의 역사적 상황과 문학적 특징을 고려하되, 영구적인 가치를 갖는 가르침을 찾습니다.

3. 오늘 나의 상황에 적용하여 실천 방법을 생각합니다.

성경은 역사적 사건이자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그 말씀은 하루 종일 곱씹어야 할 영혼의 양식입니다.

I read several books at the same time because books are often longer than expected, and it’s easy to lose focus or give up halfway through.

Each morning, I start with the Bible and then continue with other books. I switch to a different book either when I learn something important from the current one or when I lose concentration.

However, when reading the Bible, I follow these principles:

1. I begin with a prayer, asking the Holy Spirit to guide me.

2. I consider the historical context and literary features of the time, while seeking teachings that hold eternal value.

3. I apply the message to my current situation and think about practical ways to live it out.

The Bible is both a historical record and a living word for me today. That word is spiritual nourishment to be pondered over throughout the whole day.